〔주해〕 令詳察其非因緣自然也ㅣ라 鑿空虛實은 謂鑿 實이오 空 虛也ㅣ라 上諸巧辯은 皆遣識心妄計샤 而顯圓融眞體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그〈것이〉 인연과 자연이 아닌 것임을 자세히 살피게 하신 것이다.
〈흙을〉 파서 ‘공’하게 함은 ‘허’와 ‘실’이라고 하신 것은 파는 것은 ‘실’이고, ‘공’은 ‘허’를 이르신 것이다.
위의 여러
공교 주039) 히 가리심은 다 식심의 〈허〉망한 헤아림을 버리시고
원만히 녹은 진실한 〈본〉체를 나타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5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