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3○
〔주해〕 涅槃經에 曰샤 末世魔屬이 現比丘羅漢等像야 混壞正法며 非毁戒律이라 시니 其意同此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119ㄱ
涅槃經에
니샤 주013) 末世옛 魔屬이 比丘와
羅漢 주014) 나한: 아라한. 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聲聞) 4과의 가장 윗자리.
等의 像 나토아
正法을
섯거 주015) 헐며 戒律을
할아리라 주016) 시니
그
디 주017) 이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열반경 주018) 열반경: 대반열반경. 석존의 입멸(入滅)에 대하여 말한 경전.
에 이르시기를, ‘말세의 마의 권속이 비구와 아라한 등의 형상을 나타내어
정법 주019) 정법: 3시(時)의 하나. 부처님네의 교가 성하여 교법과 실천적 수행과 그 결과인 증과가 있는 시대.
을 섞어 헐며 계율을 헐뜯으리라’ 하시니,
그 뜻이 이와 같으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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