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2. 2선3천○4. 맺음
〔주해〕 二禪이 離憂고 得極喜樂故로 云샤 憂愁不逼이라 시니라 初禪은 方得漏心이 不動고 而未能伏이어니와 此天은 已伏麤漏면 則業이 漸劣고 行이 漸勝也ㅣ로다 俱舍애 云호 此名이 定生喜樂地라 니 謂有定水ㅣ 潤業야 憂愁ㅣ 不逼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2선천이 시름을 여의고 지극한 희락을 얻은 까닭으로 이르시기를,
‘시름이 다그치지 못한다.’고 하신 것이다.
초선천은 갓
누심 주019) 이 동하지 아니함을 얻고 능히 항복시키지 못하거니와,
이 하늘은 이미 추악한 번뇌를 항복시키면 ‘업’이 점점 약해지고 ‘행’이 점점 승하도다.
구사론에 이르되, ‘이 이름이
정생희락 주020) 지이라.’ 하니,
정수 주021) 정수: 정심(定心)이 맑음을 지수(止水)에 비유한 것.
가 ‘업’을 적심이 있어 시름이 다그치지 못함을 이른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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