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10-1
〔주해〕 三界옛 惑이 盡야 方離分段生死고 得變易生死ㅣ어늘 令에 功이 未成야셔 妄希니 卽惑矣라 硏幾 謂硏窮幾微야 以深求也ㅣ라 細想云者 欲變麤爲細야 求久住世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三界옛 惑이
다아 주007) 비르서 주008) 分段生死
능엄경언해 권9:115ㄱ
여희오 주009) 變易生死 得리어늘 이제 功이
이디 주010) 몯야셔 妄히 라니 곧 惑도다
硏幾 幾微 窮究야 기피 求호 니시니라
細 想이라
니샤 주011) 麁 變야 細 외야 오래 世예 住
코져 주012) 求씨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3계의 ‘혹’이 다하여야 비로소 분단생사를 여의고, #변역생사를 얻을 것이거늘, 이제 공이 이루어지지 못하여서 허망하게 바라니, 곧 〈미〉혹하도다. 연기는 기미를 연구하여 깊이 구함을 이르신 것이다. 미세한 세상이라고 이르신 것은 거친 것을 변화시켜 미세〈하게〉 되어 오래 세상에 머무르고자 〈하여〉 구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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