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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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 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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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십마를 말하다○(3) 상음(想陰)의 마(魔) 2○1-1


능엄경언해 권9:86ㄴ

二. 辯現境 十○一. 想受善巧 三○一. 定力過失
〔경문〕 阿難아 彼善男子ㅣ 受陰이 虛妙야 不遭邪慮야 圓定發明 三摩地中에 心愛圓明야 銃其精思야 貪求善巧면

〔경문〕 阿難아 뎌 善男子ㅣ 受陰이 虛妙야 邪慮 주001)
사려:
요사스런 생각.
맛나디 주002)
맛나디:
만나지.
아니야 두려운 주003)
두려운:
원만한.
定이 고 發 三摩地 中에 매 두려이 주004)
두려이:
원만히.
고  주005)
:
사랑하여. -~-[愛].
그 精  주006)
:
생각을.
카이 주007)
카이:
날카롭게.
야

능엄경언해 권9:87ㄱ

주008)
이든:
좋은. 읻[[善].
工巧 주009)
공교:
재치 있고 묘함.
 貪야 求면

〔경문〕 아난아, 저 선남자가 수음이 허묘하고 사려를 만나지 아니하여 원만한 선정이 밝음을 발한 삼마지 중에 마음에 원만히 밝음을 사랑하여 그 정한 생각을 날카롭게 하여 좋은 공교함을 탐하여 구하면,

〔주해〕 得受陰이 盡 曰虛妙ㅣ오 已無受魔 曰不遭ㅣ라 圓定等者 想陰定中也ㅣ라 愛圓明야 求善巧者 因其虛妙야 生愛思於圓明之體야 以發漚和之用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87ㄱ

受陰이 다오 得 니샤 虛妙ㅣ오 주010)
-ㅣ오:
-이고.
마 魔 受홈 업슬 니샤 주011)
니샤:
이르시되.
맛나디 아니타 주012)
아니타:
아니하다.
시니라 두려운 주013)
두려운:
원만한.
 주014)
-:
-들은.
想陰 定中이라 두려이 고 주015)
고:
밝음을.
 이든 工巧 求호 虛妙 因야 두려이  體예  호 내야 漚和ㅅ 用 發호미라 【漚和 方便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수음이 다함을 얻었으므로 이르시기를, ‘허묘이고’ 이미 ‘마’가 받음이 없으므로 이르시기를, ‘만나지 아니하다.’고 하신 것이다. 원만한 선정들은 상음의 선정 가운데이다. ‘원만히 밝음을 좇아 좋은 공교함을 구하는 것’은 허묘를 인하여 원만히 밝은 체에 좋아 생각함을 내어 구화의 쓰임을 발한 것이다 【구화는 방편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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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사려:요사스런 생각.
주002)
맛나디:만나지.
주003)
두려운:원만한.
주004)
두려이:원만히.
주005)
:사랑하여. -~-[愛].
주006)
:생각을.
주007)
카이:날카롭게.
주008)
이든:좋은. 읻[[善].
주009)
공교:재치 있고 묘함.
주010)
-ㅣ오:-이고.
주011)
니샤:이르시되.
주012)
아니타:아니하다.
주013)
두려운:원만한.
주014)
-:-들은.
주015)
고:밝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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