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3. 3선3천○4. 맺음
〔주해〕 具精行性樂호미 名이 大隨順이니 故로 安隱無量也ㅣ라 歡喜畢具者 此名이 離喜妙樂地니 謂心雖離喜나 而喜樂이 自具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11ㄴ
精行과 性樂이
조미 주005) 일후미 큰 隨順이니
이런로 安隱이 無量니라
歡喜 다
조 주006) 이 일후미 離喜妙樂地니
미 비록 喜 여희나 喜樂이
제 주007) 제: 스스로가. ‘:제’, ‘저[自]’의 임자자리토가 통합된 것.
조 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정미로운 ‘행’과 성락이 구비됨이, 이름이 큰 수순이니,
이런 까닭으로 ‘안은’이 무량한 것이다.
환희가 다 구비됨은 이 이름이
이희묘락지 주008) 이희묘락지: 색계 3선천. 2선천의 희(喜)가 성하던 것을 여의고 마음을 거두어 승묘(勝妙)한 낙을 얻는 하늘.
이니,
마음이 비록 ‘희’를 여의었으나, 희락이 스스로 구비됨을 이른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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