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9
  • [운허]넷째 초심자(初心者)의 긴요한 일 ②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天趣)
  • 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3. 3선3천○4.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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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취(趣)를 말하다○(7) 천취○6.1.2.3. 3선3천○4. 맺음


능엄경언해 권9:10ㄴ

四. 結
〔경문〕 阿難아 此三勝流 具大隨順야 身心이 安隱야 得無量樂니 雖非正修眞實三摩地나 安隱心中에 歡喜ㅣ 畢具닌 名爲三禪이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9:11ㄱ

阿難아 이 세 勝流 큰 隨順이 자 주001)
자:
갖아. 구비하여. -[具].
身心이 安隱야 無量 樂 得니 비록 正히 닷 주002)
닷:
닦은.
眞實ㅅ 三摩地 아니나 安隱 心中에 歡喜 다 니 일후미 三禪이라

〔경문〕 아난아, 이 세 승류 주003)
세 승류:
여기서는 ‘소정천·무량정천·변정천’을 가리킴.
는 큰 수순이 구비되어, 신심이 안온 주004)
안온:
안온. 조용하고 편안함.
하여 무량락을 얻으니, 비록 바로 닦은 진실한 삼마지가 아니나 안온한 심중에 환희가 다 구비되니, 이름이 3선〈천〉이다.

〔주해〕 具精行性樂호미 名이 大隨順이니 故로 安隱無量也ㅣ라 歡喜畢具者 此名이 離喜妙樂地니 謂心雖離喜나 而喜樂이 自具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9:11ㄴ

精行과 性樂이 조미 주005)
조미:
구비함이.
일후미 큰 隨順이니 이런로 安隱이 無量니라 歡喜 다 조 주006)
조:
구비함은.
이 일후미 離喜妙樂地니 미 비록 喜 여희나 喜樂이 주007)
제:
스스로가. ‘:제’, ‘저[自]’의 임자자리토가 통합된 것.
조 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정미로운 ‘행’과 성락이 구비됨이, 이름이 큰 수순이니, 이런 까닭으로 ‘안은’이 무량한 것이다. 환희가 다 구비됨은 이 이름이 이희묘락지 주008)
이희묘락지:
색계 3선천. 2선천의 희(喜)가 성하던 것을 여의고 마음을 거두어 승묘(勝妙)한 낙을 얻는 하늘.
이니, 마음이 비록 ‘희’를 여의었으나, 희락이 스스로 구비됨을 이른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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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자:갖아. 구비하여. -[具].
주002)
닷:닦은.
주003)
세 승류:여기서는 ‘소정천·무량정천·변정천’을 가리킴.
주004)
안온:안온. 조용하고 편안함.
주005)
조미:구비함이.
주006)
조:구비함은.
주007)
제:스스로가. ‘:제’, ‘저[自]’의 임자자리토가 통합된 것.
주008)
이희묘락지:색계 3선천. 2선천의 희(喜)가 성하던 것을 여의고 마음을 거두어 승묘(勝妙)한 낙을 얻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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