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鼻 闕中交 故로 云支離라 舌이 不因味야 而能覺了야 乃爲無端이리라 身 與所觸과로 各成涯異니 是ㅣ 不冥會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鼻 가온 섯구미 업슬 이런로 니샤 갈아 여희다 시니라 舌이 마 因티 아니야 能히 아라 귿 업수미 외리라 身 觸홈과로 各各 달이 외니 이 어우디 몯호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코는 가운데에 섞음이 없으므로 이런 까닭에 말씀하기를 갈려 떠난다고 하신 것이다. 혀가 맛을 인하지 아니하여 능히 알아야 끝없음이 될 것이다. 몸은 닿음과 더불어 각각 달리 되니 이것은 어우러지지 못한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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