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①
  • [운허]4. 도량 차리고 수행하는 일
  • 4-1-3) 훔치는 것을 끊어야 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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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훔치는 것을 끊어야 한다 7


능엄경언해 권6:106ㄴ

七. 重彰過失
〔경문〕 是故阿難아 若不斷偸야 修禪定者 譬如有人이 水灌漏巵며 欲求其滿니 縱經塵劫야도 終無平復리라

〔경문〕 이런로 阿難아 다가 偸를 긋디 아니야 禪定 닷린 가비건댄 사미  자내 주001)
자내:
잔에.
믈 브며 호 求호려  니 비록 塵劫을 디내야도 내내 주002)
내내:
끝내.
平復호미 업스리라

〔경문〕 이런 까닭에 아난아 만약 도둑질을 끊지 아니하고 선정을 닦는 사람은 비유하면 사람이 새는 잔에 물을 부으며 가득함을 구하려 하는 것과 같으니 비록 진겁을 지내어도 끝내 평복함이 없을 것이다.

〔주해〕 道器ㅣ 不完면 道果ㅣ 終漏리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道器 암디 주003)
암디:
암글지.
아니면 道果ㅣ 내 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도의 그릇이 암글지 아니하면 도과가 마침내 샐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주석
주001)
자내:잔에.
주002)
내내:끝내.
주003)
암디:암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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