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①
  • [운허]4. 도량 차리고 수행하는 일
  • 4-1-1) 음욕을 끊어야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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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음욕을 끊어야 한다 3


능엄경언해 권6:87ㄱ

三. 預令戒備
〔경문〕 我滅度後末法之中에 多此魔民이 熾盛世間야 廣行貪婬야 爲善知識야 令諸衆生로 落愛見坑고 失菩提路케리라

〔경문〕 나 滅度 後 末法 中에 해 이 魔民이 世間애 熾盛야 貪婬을 너비 行야 善知識이 외야 모 衆生로 愛見ㅅ 구데 주001)
구데:
구덩이에.
디고 菩提ㅅ 길 일케 리라

〔경문〕 내가 멸도한 뒤에 말법 중에 많이 이 마민이 세간에 치성하여 탐음을 널리 행하여 선지식이 되어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애견의 구덩이에 떨어지고 보리의 길을 잃게 할 것이다.

〔주해〕 末世衆生 無正法眼야 多被魔惑릴 預須戒備샤 勿遭誘攝也ㅣ시니라 但貪欲愛야 不顧陷墜호미 名愛見坑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末世 衆生 正 法眼이 업서 해 魔 惑  주002)
:
하게 함을. 「-+--+-오-+-ㅁ+」.
니브릴 미리 모로매 警戒야 預備샤 달애야 주003)
달애야:
달래어.
자보 맛나디 아니케 시니라 갓 欲愛 貪야 디여 러듀믈 도라보디 아니호미 일후미 愛見坑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말세의 중생은 정한 법안이 없어 많이 마의 미혹케 함을 입을 것이므로 미리 반드시 경계하고 예비하셔 날래어 잡음을 만나지 않게 하신 것이다. 한갓 욕애를 탐하여 꺼져 떨어짐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것이 이름이 애견의 구덩이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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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구데:구덩이에.
주002)
:하게 함을. 「-+--+-오-+-ㅁ+」.
주003)
달애야:달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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