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①
  • [운허]4. 도량 차리고 수행하는 일
  • 4-1-1) 음욕을 끊어야 한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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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음욕을 끊어야 한다 5-2


능엄경언해 권6:90ㄱ

二. 結顯
〔경문〕 汝以婬身로 求佛妙果댄 縱得妙悟야도 皆是婬根이라 根本이 成婬야 輪轉三塗야 必不能出리니 如來涅槃을 何路애 修證다

〔경문〕 네 婬 모로 부텻 微妙 果 求뎬 비록 微妙 아로 得야도 다 이 婬 根이라 根本이 婬이 이러 三塗애 그우러 반기 能히 나디 몯리니 如來 涅槃 어느 길헤 닷가 證다

〔경문〕 네가 음란한 몸으로 부처의 미묘한 과를 구한다면 비록 미묘한 앎을 얻어도 다 이것은 음근이다. 근본이 음이 이루어져 삼도에 굴러 반드시 능히 나오지 못할 것이니 여래 열반을 어느 길에서 닦아 증험하겠느냐?

〔주해〕 所謂以金으로 爲器면 器器皆金이오 以土로 爲器면 器器皆土ㅣ니 則因行 不可不愼也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6:90ㄴ

닐온 金으로 그르슬 면 그릇그르시 다 金이오 로 그르슬 면 그릇그르시 다 기니 因行 삼가디 아니호미 몯리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른바 금으로 그릇을 만들면 그릇그릇이 다 금이고 흙으로 그릇을 만들면 그릇그릇이 다 흙이니 인행은 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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