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①
  • [운허]4. 도량 차리고 수행하는 일
  • 4-1-2) 살생을 끊어야 한다 5
메뉴닫기 메뉴열기

4-1-2) 살생을 끊어야 한다 5


능엄경언해 권6:94ㄱ

五. 示惡根本
〔경문〕 汝等이 當知라 是食肉人이 縱得心開야 似三摩地야도 皆大羅刹이라 報終면 必沈生死苦海야 非佛弟子ㅣ니 如是之人 相殺相呑야 相食이 未已어니 云何是人이 得出三界리오

〔경문〕 너희히 반기 알라 이 고기 먹 사미 비록 미 여루믈 得야 三摩地 야도 다 큰 羅刹이라 報ㅣ 면 반기 生死苦海예 마 주001)
마:
잠기어.
부텻 弟子ㅣ 아니니 이  사 서르 주겨 서르 머거 서르 머구미 마디 아니커니 엇뎨 이 사미 三界예 나 得리오

〔경문〕 너희들이 반드시 알아라. 이 고기를 먹는 사람이 비록 마음의 엶을 얻어서 삼마지 같아도 다 큰 나찰이다. 보가 마치면 반드시 생사고해에 잠기어 부처의 제자가 아니니 이같은 사람은 서로 죽여 서로 먹어 서로 먹힘이 끊이지(=말지) 아니하니 이 사람이 삼계에 나옴을 얻겠는가?

〔주해〕 根本이 不善면 終莫成善리라 似三摩地者 似則非眞이니 爲根本이 妄故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根本이 善티 아니면 매 善을 일우디 몯리라 三摩地 다 샤 면 眞이 아니니 根本이 妄인 젼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근본이 착하지 아니하면 마침내 착함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삼마지와 같다고 하신 것은 같으면 진이 아니니 근본이 허망인 까닭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마:잠기어.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