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①
  • [운허]4. 도량 차리고 수행하는 일
  • 4-1-4) 거짓말을 끊어야 한다 6
메뉴닫기 메뉴열기

4-1-4) 거짓말을 끊어야 한다 6


능엄경언해 권6:113ㄴ

六. 勸令眞實
〔경문〕 若諸比丘ㅣ 心如直絃면 一切ㅣ 眞實야 入三摩地야 永無魔事리니 我印是人 成就菩薩無上知覺리라

〔경문〕 다가 모 比丘ㅣ 미 고 시울 면 一切 眞實야 三摩地예 드러 永히 魔事ㅣ 업스리니 내 印호 이 사 菩薩ㅅ 우 업슨 知覺 일우리라

〔경문〕 만약에 모든 비구가 마음이 곧은 활시위와 같으면 일체 진실하여 삼마지에 들어 영원히 마사가 없을 것이니 내가 인하기를 이 사람은 보살의 위 없는 지각을 이룰 것이다.

〔주해〕 上앤 以紆曲故로 終莫成就라시고 此앤 能絃直故로 印其成就시니라

〔주해〕 우흰 구븐 젼로 내내 일우디 몯리라 시고 이 能히 시울 주001)
시울:
활시위.
티 고 젼로 그 일우믈 印시니라

〔주해〕 위에는 굽은 까닭에 끝내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고 여기에서는 능히 활시위같이 곧은 까닭에 그 이룸을 인하신 것이다.

〔경문〕 如我所說은 名爲佛說이오 不如此說은 卽波旬說이니라

〔경문〕 내 말 닌 일후미 부텻 마리오 이 말 디 아니닌 곧 波旬의 마리라

〔경문〕 내 말과 같은 것은 이름이 부처의 말이고 이 말과 같지 아니한 것은 곧 바순의 말이다.

〔주해〕 上文은 總明四重戒也시니라 初標三學시고 而終止四戒者 定慧 已備前文니라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第六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우흿 그른 네 重 戒 뫼화 기시니라 처 三學 標시고 매 네 戒 샤 定慧 마 알 그레 니라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第六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위의 글은 네 가지의 중요한 계를 모아 밝히신 것이다. 처음 삼학을 나타내시고 끝에 네 계만을 하신 것은 정혜는 이미 앞의 글에서 갖추시었다.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만행 수릉엄경 권 제6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시울:활시위.
책목차이전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