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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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3. 원통(圓通)을 얻다
  • [운허]3-5) 관음보살의 이근원통(耳根圓通)
  • 3-5-4. 네 가지의 불사의[四不思議]○1. 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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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네 가지의 불사의[四不思議]○1. 총거


능엄경언해 권6:36ㄱ

三. 四不思議 二○一. 總擧
〔경문〕 世尊하 我ㅣ 又獲是圓通야 修證無上道故로 又能善獲四不思議無作妙德호니

〔경문〕 世尊하 내  이 圓通 어더 우 업슨 道 닷가 證혼 젼로  能히 네 不思議

능엄경언해 권6:36ㄴ

無作妙德을 이대 주001)
이대:
잘.
어두니

〔경문〕 세존이시여 내가 또 이 원통을 얻어 위 없는 도를 닦아 증험한 까닭에 또 능히 네 가지 불사의 주002)
불사의:
불가사의. 말로 할 수도,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것.
한 작위 없는 묘덕을 잘 얻을 수 있으니

〔주해〕 現衆多容샤 誦一一呪샤 攝化衆生샤 圓應所求샤미 理出於無爲시며 神應於不測이실 名不思議無作妙德이시니 然이나 前에도 亦現形應求ㅣ어신마 獨此애 名不思議者 前은 則略顯시고 此애 復深明시니 如於一身에 現八萬首臂샤미 固莫得而思議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6:36ㄴ

한  現샤 一一 呪 誦샤 衆生 자바 化샤 求호 두려이 應샤미 理욤 업수매 나시며 神이

능엄경언해 권6:37ㄱ

혜아리디 몯호매 應실 일후미 不思議 無作妙德이시니 그러나 알도  얼구 現샤 求호 應커신마 오직 이 일후믈 不思議라 샤 알 져기 나토시고 이 다시 기피 기시니  모매 八萬 首臂 現샤미 【臂 히라 주003)
히라:
팔이다.
本來 시러 주004)
시러:
능히.
思議티 몯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많은 모습을 나타내시어 일일 주를 낭송하시어 중생을 잡아 화하시어 구함을 원만히 응하심이 이치가 함이 없는데서 나오시며 신이 헤아리지 못함에서 응하시므로 이름이 불사의한 작위 없는 묘덕이시니 그러나 앞에도 또 모습을 나타내시어 구함을 응하시었지만 오직 여기에 이름을 불사의라고 하신 것은 앞은 저으기 나타내시고 여기에 다시 깊이 밝히시니 한 몸에 8만 수비(=머리와 팔)를 나타내심이 【‘비’는 팔이다.】 본래 능히 사의하지 못하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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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대:잘.
주002)
불사의:불가사의. 말로 할 수도,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것.
주003)
히라:팔이다.
주004)
시러: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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