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네 가지의 불사의[四不思議]○1. 총거
〔주해〕 現衆多容샤 誦一一呪샤 攝化衆生샤 圓應所求샤미 理出於無爲시며 神應於不測이실 名不思議無作妙德이시니 然이나 前에도 亦現形應求ㅣ어신마 獨此애 名不思議者 前은 則略顯시고 此애 復深明시니 如於一身에 現八萬首臂샤미 固莫得而思議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6:36ㄴ
한 現샤 一一 呪 誦샤 衆生 자바 化샤 求호 두려이 應샤미
理욤 업수매 나시며 神이
능엄경언해 권6:37ㄱ
혜아리디 몯호매 應실
일후미 不思議 無作妙德이시니
그러나 알도 얼구 現샤 求호 應커신마
오직 이 일후믈 不思議라 샤 알 져기 나토시고 이 다시 기피 기시니
모매 八萬 首臂 現샤미
【臂 히라 주003) 】 本來
시러 주004) 思議티 몯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많은 모습을 나타내시어 일일 주를 낭송하시어 중생을 잡아 화하시어 구함을 원만히 응하심이 이치가 함이 없는데서 나오시며 신이 헤아리지 못함에서 응하시므로 이름이 불사의한 작위 없는 묘덕이시니 그러나 앞에도 또 모습을 나타내시어 구함을 응하시었지만 오직 여기에 이름을 불사의라고 하신 것은 앞은 저으기 나타내시고 여기에 다시 깊이 밝히시니 한 몸에 8만 수비(=머리와 팔)를 나타내심이 【‘비’는 팔이다.】 본래 능히 사의하지 못하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4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