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 열네 가지의 두려움 없음○2. 사례○1. 외업에서 벗어남○1. 중생의 고통에서 벗어남
〔주해〕 不自觀音者 不隨聲塵所起知見也ㅣ라 以觀觀者 謂旋倒聞機샤 反照自性也ㅣ라 不起知見시면 則無所妄시고 反照自性시면 則一切眞寂샤 無復苦惱可得이시니 此ㅣ 則眞觀淨觀大知慧觀로 能破癡暗시며 能伏災難이시니 故令苦衆生로 蒙我眞觀야 卽得解脫케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걔 音을 보디 아니샤 聲塵의 니와돈 知見을 좃디 아니샤미라
보 보샤
갓 주001) 듣 機 두르샤 自性을 두르 비취샤미라
知見을 니왇디 아니시면 妄 업스시고 自性을 두르 비취시면 一切 眞寂샤 다시 苦惱ㅣ 得호미 업스시니
이 眞觀과 淨觀과 大智慧觀로 能히 어린 暗 허르시며 能히 災難 降伏샤미
능엄경언해 권6:25ㄴ
니
이런로 受苦 衆生로 내 眞觀 니버 곧 解脫 得게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자기의 음을 보지 않으심은 소리의 티끌이 일으킨 지견을 따르지 아니하심이다.
봄을 보심은 거꾸러진 듣는 기를 돌이키시어 자성을 돌이켜 비치심이다.
지견을 일으키지 아니하시면 망한 데가 없으시고 자성을 돌이켜 비치시면 일체 진적하시어 다시 고뇌를 얻음이 없으시니
이
진관 주002) 과
정관 주003) 과 대지혜관으로 능히 어리석은 어둠을 허시며 능히 재난을 항복시키심이니
이런 까닭에 수고하는 중생으로 하여금 나의 진관을 입어 곧 해탈을 얻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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