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6
  • [운허]3. 원통(圓通)을 얻다
  • [운허]3-5) 관음보살의 이근원통(耳根圓通)
  • 3-5-3. 열네 가지의 두려움 없음○2. 사례○2. 내업에서 벗어남○2. 성냄에서 벗어남
메뉴닫기 메뉴열기

3-5-3. 열네 가지의 두려움 없음○2. 사례○2. 내업에서 벗어남○2. 성냄에서 벗어남


능엄경언해 권6:30ㄱ

二. 脫恚
〔경문〕 十者 純音야 無塵야 根境이 圓融야 無對와 所對와 能令一切忿恨衆生로 離諸瞋恚케며

〔경문〕 열흔 소리 純야 塵이 업서 根과 境괘 두려이 노가 對와 所對왜 업슬 能히 一切ㅅ 怒 衆生로 한 瞋心을 여희에 며

〔경문〕 열은 소리가 순하여 진이 없어 근과 경이 원만히 녹아 대와 소대가 없으므로 능히 일체의 노하는 중생으로 하여금 많은 성냄을 떠나게 하며

〔주해〕 瞋 由違情而起며 對境而生니 音性이 純淨시면 無復妄塵실 故로 圓融無違샤 無能所對시니 無違無對면 則不瞋矣리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瞋心은 데 어긔요 브터 닐며 주001)
닐며:
일어나며.
境을 對야 나니 소릿 性이 純히 조시면 외야 妄塵이 업스실 이런로 두려이 노가 어긔요미 업스샤 能과 所왓 對 업스시니 어긔요미 업스며 對 업스면 瞋心 아니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진심은 뜻을 어김에서 일어나며 경을 대하여 나니 소리의 성질이 순하게 깨끗하시면 다시 망진이 없을 것이므로 이런 까닭에 원만히 녹아 어김이 없으시어 능과 소와의 대가 없으시니 어김이 없으며 대가 없으면 진심을 아니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닐며:일어나며.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