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능엄경언해 권6:70ㄴ

五. 宣告阿難七○一. 令諦聽

〔경문〕阿難아 汝ㅣ 諦聽라 我ㅣ 承佛威力와 宣說金剛王如幻不思議佛母眞三昧노라

〔경문〕阿難아 네 子細히 드르라 내 부텻 威力을 받와 金剛王幻  不思議佛母眞三昧 펴 니노라

〔경문〕 아난아 네가 자세히 들어라. 내가 부처의 위력을 받아 금강왕 ^주001)

금강왕：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음을 비유한 것. 금강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환같은 불사의 불모 ^주002)

불모：

1) 반야바라밀. 능히 일체의 불타를 출생하기 때문에, 2) 법. 불타는 법을 스승으로하여 법에서 나오기 때문에.

진삼매를 펴 말하겠노라.

〔주해〕金剛如幻三昧 卽觀音如來ㅅ 所授샨 如幻聞熏聞修金剛三昧也ㅣ라 三世諸佛이 皆從此샤 出실 故로 名佛母ㅣ라

〔주해〕金剛幻  三昧 곧 觀音如來ㅅ 주샨 幻  聞熏聞修金剛三昧라 三世諸佛이 다 이 브트샤 나실 이런로 일후미 佛母ㅣ라

〔주해〕 ‘금강 환같은 삼매’는 곧 관음여래가 주신 환같은 문훈, 문수, 금강 삼매이다. 삼세의 여러 부처가 다 이것을 의거하여 나셨으므로 이런 까닭에 이름이 불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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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능엄경언해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