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 열네 가지의 두려움 없음○2. 사례○3. 구함에 응함 1
〔주해〕 融形시면 則礙ㅣ 滅시고 復聞시면 則性이 眞실 故로 涉入世間샤 而無動無壞샤 能徧十方샤 供微塵佛와 稟承其法샤 各爲法子시니 供佛와 足福시며 稟法와 足慧샤 而繼紹法王샤미 有男子之道실 故로 能應其求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6:32ㄴ
얼구 노기시면 료미 업스시고 聞에 도라가시면 性이 眞實실
이런로 世間애 드르샤 뮈유미 업스시며
허루미 주001) 업스샤
能히 十方애 周徧샤 微塵 佛을 供養와 그 法을 받오샤 各各 法子ㅣ 외시니
부텨를 供養와 福이 足시며 法을 받와 慧ㅣ 足샤 法王 니샤미 男子ㅅ 道ㅣ 겨실
이런로 能
능엄경언해 권6:33ㄱ
히 그 求호 應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형상을 녹이시면 가림이 없으시고 문에 돌아가시면 성이 진실하시므로 이런 까닭에 세간에 들어가시되 움직임이 없으시며 헒이 없으시어 능히 시방에 두루하여 작은 먼지 수만큼 많은 부처를 공양하여 그 법을 받자와 각각 법자가 되시니 부처를 공양하여 복이 넉넉하시며 법을 받들어 혜가 넉넉하시어 법왕을 이으심이 남자의 도가 계시므로 이런 까닭에 능히 그 구함을 응하시는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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