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讚顯常性也시니라 五根이 皆待意思야 有無ㅣ 不常커든 惟耳 在夢야도 能聞杵音니 是ㅣ 不爲不思야 而無也ㅣ라 其爲覺觀이론디 乃出乎思惟야 勝餘根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常性을 기려 나토시니라
五根이 다 데 호 기드려 이시며 업수미 덛덛디 아니커든
오직 귀 夢애 이셔도 能히
핫 곳 주002) 소리 듣니
이 티 아니호 爲야 업디 아니호미라
그 覺觀이론 디 호매 나 녀느 根애 더으도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상성을 칭송하여 나타내신 것이다. 오근이 다 뜻에 생각함을 기다려, 있으며 없음이 떳떳하지 아니한데 오직 귀는 꿈에 있어도 능히 방아공이 소리를 들으니 이것이 생각하지 않음을 위하여 없지 아니함이다. 그 각관이란 것이 생각함에서 나와 다른 근보다 낫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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