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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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수보살의 선택 3


능엄경언해 권6:51ㄱ

二. 奉命選擇 二○初. 緝綴
〔경문〕 文殊師利法王子ㅣ 奉佛慈旨와 卽從座起샤 頂禮佛足고 承佛威神샤 說偈對佛샤

〔경문〕 文殊師利法王子ㅣ 부텻 慈旨 받와 곧 座로셔 니르샤 부텻 바래 頂禮고 부텻 威神 받오샤 偈 와 부텻긔 對答샤

〔경문〕 문수사리 법왕자가 부처의 자비하신 뜻을 받들어 곧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부처의 발에 정례하고 부처의 위신을 받드시어 게를 사뢰어 부처께 대답하시기를,

二. 正文 二○初. 總敍 四○一. 標本
〔경문〕 覺海性이 澄圓며 圓澄 覺의 元妙니다

〔경문〕 覺海性이 澄圓며 圓澄 覺이 本來 微妙니다

〔경문〕 “각해의 성품이 맑고 뚜렷하며 뚜렷하고 맑은 각이 본래 미묘한 것입니다.

〔주해〕 覺湛性海ㅣ 本自澄圓 標圓體也ㅣ라 圓澄之覺이 妙乎萬物 標圓用也ㅣ라 此ㅣ 人人本來圓通者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覺  性海ㅣ 本來 제 澄圓 圓 體 標시니라 圓澄 覺이 萬物에 妙호 圓 用 標시니라 이 사마다 本來 圓通 거시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각의 맑은 성해가 본래 제 맑고 뚜렷함은 뚜렷한 체를 나타내신 것이다. 뚜렷하고 맑은 각이 만물에 묘한 것은 뚜렷한 용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것이 사람마다 본래 원통한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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