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이백십일
이 목숨 마치는 날에
아미타불이 성자(聖者)의 무리를 데리시고 갈 길을 알리시니.
【갈 길 알리심은 아래 책에 일러 계신다.】칠보못 연꽃 위에 여자가 〈변하여〉 남자가 되어 생사를 모를 것이니. 【전녀위남은 여자의 몸이 옮아 남자가 되는 것이다. 이 세계의 여자가 저 〈세상〉에 가서 태어나는 사람은 연못에 방금 다다르면 남자가 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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