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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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25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25]
王이 부텨닐웨 주001)
닐웨:
이레. 7일.
供養고 사 브려 八千里象와 주002)
와:
태워.
供養 주003)
-:
-할.
거슬 가져 八千里象  八千里 주004)
-옴:
-씩.
녀는 주005)
녀는:
가는.
象이라】
一切 녀느 나라해 주006)
녀느 나라해:
다른 나라에.
가 比丘 供養

월인석보 7:53ㄱ

라 니 그 사미 간 마다 주007)
마다:
곳마다.
如來 보고 도라와  如來나라 주008)
나라:
나라만.
아니라 녀느 나라해도 다 겨사 苦空 無常 無我와 六波羅密 주009)
6바라밀:
생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는 여섯 가지 방편.
니르더시다 주010)
니르더시다:
이르시었습니다.
苦 世間ㅅ 法이 다 受苦씨오 주011)
-씨오:
-로운, 것이고.
空 受苦ㅣ 本來 뷜씨오 주012)
뷜씨오:
빈 것이고.
無我 내라 혼 주013)
내라 혼:
나라고 하는.
업슬씨라 주014)
업슬씨라:
없는 것이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25]
왕이 부처님을 이레 〈동안〉 공양하고, 사람을 부려서 팔천리상을 태워 〈부처님께〉 공양할 것을 가지고 팔천리상은 하루에 8천리씩 가는 코끼리다.】 일체 다른 나라에 가서 비구들을 공양하라고 하니,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에서도 여래를 보고 돌아와서 여쭈되, 여래는 이 나라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다 계셔서 고공·무상·무아와 6바라밀을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고는 세간의 법이 다 수고로운 것이고, 공은 수고가 본래 〈실체가 없는〉 빈 것이며, 무아는 나라고 하는 것이 없는 것이다.】”고 했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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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닐웨:이레. 7일.
주002)
와:태워.
주003)
-:-할.
주004)
-옴:-씩.
주005)
녀는:가는.
주006)
녀느 나라해:다른 나라에.
주007)
마다:곳마다.
주008)
나라:나라만.
주009)
6바라밀:생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는 여섯 가지 방편.
주010)
니르더시다:이르시었습니다.
주011)
-씨오:-로운, 것이고.
주012)
뷜씨오:빈 것이고.
주013)
내라 혼:나라고 하는.
주014)
업슬씨라: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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