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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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17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17]
다 가짓 두푸몬 주001)
두푸몬:
덮음은.
貪欲과 瞋心 주002)
진심: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경계에 대하여 미워하고 분하게 여겨 몸과 마음을 편안치 못하게 하는 심리작용.
昏昧 주003)
혼매:
어리석어 사리에 어둡고 아무것도 모름.
야 오롬과 주004)
오롬과:
졸음과.
뮈여 주005)
뮈여:
움직이어.
어즈러과 주006)
어즈러과:
어지러움과.
疑心괘라 다 가짓 됴

월인석보 7:44ㄱ

根 아래 닐온 주007)
닐온:
이른. 이르는.
五根이라 둘 주008)
둘:
둘은.
아니 냇 구즌 法을 나디 주009)
나디:
나지.
아니케 호리 주010)
아니케 호리:
아니하게 하리라.
라 야 精進호미오 주011)
-호미오:
-함이고.
세 주012)
세:
셋은.
아니 냇 됴 法을 내요리라 주013)
내요리라:
내리라.
야 精進호미오 네 주014)
네:
넷은.
마 냇 됴 法을 길우리라 주015)
길우리라:
기르리라.
야 精進호미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17]
다섯 가지 덮음은 탐욕과 진심과 혼매하여 졸음과 움직여 어지러움과 의심이다. 다섯 가지 좋은 근은 아래에 이르는 5근이다. 둘은 나지(생 기지) 않은 궂은 법을 나지 않게 하려고 정진함이고, 셋은 나지 않은 좋은 법〔善法〕을 내려고 정진함이고, 넷은 이미 나 있는(생긴) 좋은 법을 기르려고 정진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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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두푸몬:덮음은.
주002)
진심: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경계에 대하여 미워하고 분하게 여겨 몸과 마음을 편안치 못하게 하는 심리작용.
주003)
혼매:어리석어 사리에 어둡고 아무것도 모름.
주004)
오롬과:졸음과.
주005)
뮈여:움직이어.
주006)
어즈러과:어지러움과.
주007)
닐온:이른. 이르는.
주008)
둘:둘은.
주009)
나디:나지.
주010)
아니케 호리:아니하게 하리라.
주011)
-호미오:-함이고.
주012)
세:셋은.
주013)
내요리라:내리라.
주014)
네:넷은.
주015)
길우리라: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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