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월인천강지곡 기181

其一百八十一

닐웨 디 ^주001)

디：

차지. 「-」[滿].

몯야 羅漢果 ^주002)

나한과：

아라한이 될 수 있는 과보. 아라한은 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聲聞) 4과의 가장 윗자리.

 得야 ^주003)

야：

하거늘.

比丘히 讚歎니

오날 ^주004)

오날：

오늘날뿐.

아니라 迦尸國 救

월인석보 7:7ㄴ

신 ^주005)

신：

하신 것을.

比丘려 ^주006)

려：

-더러.

니시니 ^주007)

니시니：

이르시었습니다.

기 일백팔십일

이레가 차지 못하여 나한과를 얻었으므로 비구들이 찬탄하니.

오늘날만이 아니라 〈전생에서도〉 가시국을 구하신 것을 비구더러 이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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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 7:7ㄱ
월인석보 7:7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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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월인석보 제7 > 난타의 출가 7
[난타의 출가 7]
그저긔 仙人山中에 獼猴王이 이쇼 聦明고 자 일 만히 아더니 제 겨지비 죽거늘 다 암 어른대 한 獼猴히 怒야 닐오 이 암 모다 뒷논 거시어늘 엇뎨 오 더브러 잇다 獼猴王이 그 암 더블오 迦尸王[이미지](월인석보 7:17ㄱ) 라들어늘 한 獼猴히 조차 가 獼猴王 자보리라 지비며 다미며 두루 허더니 迦尸王이 獼猴王려 닐오 네 獼猴히 내 나라 다 야리니 네 엇더 암 내야 주디 아니다 獼猴王이 닐오 王ㄱ 宮中에 [이미지](월인석보 7:17ㄴ) 八萬四千 夫人이 이쇼 글란 티 아니코  나라해 婬女 디 (가)[기]시니 내 이제 겨집 업서 다  암 어뎃거늘 내야 주라 시니고 一切百姓이 王 울워 살어늘 어  婬女爲야 다 리고 가시니가 [이미지](월인석보 7:18ㄱ)大王하 아쇼셔 婬欲앳 이 【婬欲 婬亂 欲心이라】 즐거 젹고 受苦ㅣ 하니  거스려 홰 자봄 야 노하 리디 아니면 다 제 모미 데오 뒷가 난 곳 야 고 너기면 다 제 모미 더러며 브레 옴 글그며 渴 제  믈 먹덧 [이미지](월인석보 7:18ㄴ)야 슬믤 모며 渴 목씨라 가히 ()[]를 너흘면 입시울 야디  모고 고기 밋글 貪면 제 몸 주글  모니다 니 獼猴王 이젯 내 모미오 迦尸國王 이젯 難陀ㅣ오 婬女는 이젯 孫陀利라 孫陀利 難陀 겨지비라 내 그저[이미지](월인석보 7:19ㄱ)긔도 즌 中에 難陀 내오즌 私欲 가비니라 이제 와  生死受苦애 내와라

주석

주001): 디：차지. 「-」[滿].

주002): 나한과：아라한이 될 수 있는 과보. 아라한은 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聲聞) 4과의 가장 윗자리.

주003): 야：하거늘.

주004): 오날：오늘날뿐.

주005): 신：하신 것을.

주006): 려：-더러.

주007): 니시니：이르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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