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15]
4념처는 네 가지 염하는 곳(것)이니, 몸이 깨끗하지 못함을 보며, 받는 일이 수고로운 것으로 보며, 마음이 무상함을 보며, 법에 내가 없음을 보는 것이다. 즐거운 수(受)도 있지마는 즐거움이 없을 때 적이 서러우므로 다 수고로운 것이다. 좋은 법과 궂은 법을 내 행한다고 하지마는 나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허망한 것이므로 내가 없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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