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나건하라국의 독룡·나찰 교화 28]
눈을 보시하신 땅과 고기를 버려 비둘기를 대신하신 땅에 노니시거늘 용이 다 따라서 행동하더니, 부처님이 나라에 돌아오시려 하니까, 용왕이 〈그 말을〉 듣고 울며 사뢰었다. “부처님이시여, 나를 버리고 가시는가? 내가 부처님을 보지 못하면 마땅히 모진 죄를 〈또〉 지으려 할 것입니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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