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比丘 주001) 비구(比丘): 범어로는 ‘bhikṣu’라고 한다.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남자를 이른다. 필추(苾芻)라고도 한다.
比丘尼 주002) 비구니(比丘尼): 범어로는 ‘bhikṣuṇī’라고 한다.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여자를 이른다. 아난의 청을 받아들여서 부처님의 이모인 대애도(大愛道)에게 출가를 허락했던 것이 그 시초이다. 필추니(苾芻尼)라고도 한다.
優婆塞 주003) 우바새(優婆塞): 범어로는 ‘upāsaka’라고 한다. 재가(在家)의 남자 신도를 이른다. 불도에 입문하여 3보에 귀의하고, 5계를 받아 지니며, 불법을 믿고 따르는 남자이다. 청신남(淸信男), 청신사(淸信士), 근사남(近事男) 등으로도 부른다.
優婆夷 주004) 우바이(優婆夷): 범어로는 ‘upāsikā’라고 한다. 재가(在家)의 여자 신도를 이른다. 불도에 입문하여 3보에 귀의하고, 5계를 받아 지니며 불법을 믿고 따르는 여자이다. 청신녀(淸信女), 근사녀(近事女) 등으로도 부른다.
몸도 現며 長者
居士 주005) 거사(居士): 범어로는 ‘gṛhapati’이다. 인도의 4성 계급 중에서 상공업에 종사하고 있는 호족을 이른다. 불교에서는 출가하지 않고 가정에 있으면서 불문(佛門)에 귀의한 남자를 이른다. ‘’는 관형격조사이다.
婦女 몸도 現며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4]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도 나타내며,
Ⓒ 역자 | 김무봉 / 201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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