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석보상절 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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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5


[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5]
【婦女는 겨지비라 주001)
겨지비라:
아내이다. 부인(婦人/夫人)이다. 겨집[婦人]+이(서술격조사)+다/라(평서형 종결어미). ‘겨집’의 여러 의미 중 여기서는 아내[婦人/夫人]의 뜻으로 쓰였다.
宰官 주002)
재관(宰官):
벼슬아치의. ‘’는 관형격조사이다.
婦女 몸도 주003)
부녀(婦女) 몸도:
부녀자(婦女子)의 몸도. 부녀(婦女)#몸[身]+도(보조사).
現며 주004)
현(現)며:
화현(化現)하며. 나타내며. 여기서 ‘현(現)’은 불교에서 말하는 ‘화현(化現)’을 가리키는 말이다. ‘화현(化現)’은 불·보살이 중생을 교화(敎化)하고, 구제(救濟)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이다.
婆羅門 주005)
바라문(婆羅門):
바라문(婆羅門)의. ‘’는 관형격조사이다.
婦女 몸도 現며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8:86ㄱ

시혹 長者 居士 婦女身 現며 시혹 宰官 婦女身 現며 시혹 婆羅門 婦女身 現며 시혹 童男 童女身 現며

법화경 7:28ㄱ

四應主婦童眞
〔법화경〕或現長者居士婦女身며 或現宰官婦女身며 或現婆羅門婦女身며 或現童男童女身며

〔법화경언해〕○시혹 長者 居士 婦女身을 現며 시혹 宰官 婦女身을 現며 시혹 婆羅門 婦女身을 現며 시혹 童男 童女身을 現며

[묘음보살의 신통력과 지혜에 대한 석존의 설법 5]
장자(長者), 거사(居士)의 부녀(婦女)의 몸도 나타내며,【부녀는 아내이다.】 재관(宰官)의 부녀 몸도 나타내며, 바라문의 부녀 몸도 나타내며, 동남(童男), 동녀(童女)의 몸도 나타내며.
Ⓒ 역자 | 김무봉 / 201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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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겨지비라:아내이다. 부인(婦人/夫人)이다. 겨집[婦人]+이(서술격조사)+다/라(평서형 종결어미). ‘겨집’의 여러 의미 중 여기서는 아내[婦人/夫人]의 뜻으로 쓰였다.
주002)
재관(宰官):벼슬아치의. ‘’는 관형격조사이다.
주003)
부녀(婦女) 몸도:부녀자(婦女子)의 몸도. 부녀(婦女)#몸[身]+도(보조사).
주004)
현(現)며:화현(化現)하며. 나타내며. 여기서 ‘현(現)’은 불교에서 말하는 ‘화현(化現)’을 가리키는 말이다. ‘화현(化現)’은 불·보살이 중생을 교화(敎化)하고, 구제(救濟)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이다.
주005)
바라문(婆羅門):바라문(婆羅門)의. ‘’는 관형격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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