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4
  • Ⅱ. 정종분(正宗分)○2. 수도분(修道分)
  • [운허]1. 두 가지 결정한 뜻
  • 10) 어떠한 근으로 닦아 들어가야 하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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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어떠한 근으로 닦아 들어가야 하는가? 7


능엄경언해 권4:129ㄱ

二. 警發
〔경문〕 汝尙顚倒야 惑聲爲聞니 何恠昏迷야 以常로 爲斷이리오 終不應言離諸動靜閉塞開通고 說聞이 無性이니라

〔경문〕 오히려 주001)
오히려:
오히려. 아직.
顚倒야 소리 惑

능엄경언해 권4:129ㄴ

드루 주002)
드루:
들음을.
삼니 엇뎨 昏迷야 常로 斷 사모 달이 주003)
달이:
달리.
너기리오 주004)
너기리오:
여기겠느냐?
내 모 動과 靜과 다돔과 마곰 주005)
마곰:
막음.
과 여룸과 通홈과 여희오 드루미 주006)
드루미:
들음이.
性 업다 닐오미 몯리라

〔경문〕 네가 아직도 전도하여 소리를 〈의〉혹하여 들음을 삼으니, 어찌 혼미하여 ‘상’으로 ‘단’ 삼음을 달리 여기겠느냐? 결국에 여러 ‘동’과 ‘정’과 닫음과 막음과 열음과 통함을 여의고 들음이 성이 없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주해〕 牒上警發샤 使悟常性也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우 牒야 警戒야 發샤 常ㅅ 性을 알에 주007)
알에:
알게.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위를 첩하여 경계하시고 발하시어 ‘상’의 성〈품〉을 알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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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오히려:오히려. 아직.
주002)
드루:들음을.
주003)
달이:달리.
주004)
너기리오:여기겠느냐?
주005)
마곰:막음.
주006)
드루미:들음이.
주007)
알에: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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