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若悟本眞면 則知諸妄이 了不相關리니 眞見性人이 一切妄緣을 豁然蕩絶야 得大解脫者ㅣ 以此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다가 本來ㅅ 眞 알면
한 주002) 妄
능엄경언해 권4:69ㄱ
이 곧 서르
븓디 주003) 아니호 알리니
眞實ㅅ 見性 사미 一切 妄緣을 훤히 조히 그처 큰 解脫 得호미 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만일 본래의 ‘진’을 알면, 많은 ‘망’이 곧 서로 붙지(=관련되지) 아니함을 알 것이니,
진실한
견성 주004) 견성: 모든 망념과 미혹을 떨쳐 버리고 자기의 본디 천성을 깨닫는 것.
한 사람이 일체 망연을 훤히 끊어서 큰 해탈 얻음이 이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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