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眞性 廓湛야 本無見覺이어늘 由四大搏結야 以成根隔 故로 見覺이 生야 而廓湛이 壅며 四大ㅣ 旋야 而覺知ㅣ 生니 是謂相織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眞實ㅅ 性은 훤며 가 本來 見覺
능엄경언해 권4:85ㄴ
이 업거늘
四大 긔여
조브터 주009) 根의
즈호미 주010) 일
이런로 見覺이 나 훤며
고미 주011) 마키며 주012) 四大 도라 아로미 나니
이
니샨 주013) 서르
미라 주014)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진실한 ‘성’은 훤하며 맑아서 본래〈는〉 견각이 없거늘, 사대가 뭉쳐 맺음으로부터 ‘근’의 격리함이 되므로, 이런고로, 견각이 〈생겨〉나서 훤하며 맑음이 막히며 사대가 돌아서 앎(=깨달음)이 나니, 이것이 이르신 바, 서로 짜[織]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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