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得圓自在慧면 則十八界ㅣ 無非圓通이어니와 然이나 下劣初機 未能圓得 且自一門而入게시니 一根이 無妄면 則六이 皆淸淨야 不唯悟十八界라 塵塵刹刹이 皆圓通矣리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自在 慧
두렵게 주018) 호 得면 十八界ㅣ 圓
능엄경언해 권4:102ㄱ
通티 아니 업스려니와
그러나
사오나온 주019) 첫 機 能히
두려이 주020) 得디 몯
안 주021) 門
브터 주022) 들에 시니
根이
거츠로미 주023) 업스면 여스시 다 淸淨야 十八界 알
미 주024) 아니라 塵塵刹刹이 다 圓通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자재 주025) 한 지혜를 원만하게 함을 얻으면, 십팔계가 원통하지 아니한 곳이 없으려니와,
그러나, 사나운(=모자란) 첫
‘기’ 주026) 기: 기류(機類)·기근(機根)·기연(機緣)·종교의 대상인 교법에 대한 주체(=중생)을 통틀어 이름.
는 능히 원만하게 얻지 못하므로, 아직 한 문으로부터 들게 하시니,
한 ‘근’이 허망함이 없으면 여섯이(=육근이) 다 청정하여 십팔계를 알 따름이 아니라
진진찰찰 주027) 이 다 원통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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