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憶識誦習 即智와 及相續과 執取와 計名과 之事也ㅣ라 由是야 於性之內分에 發六知根고 容之外分에 現六塵境니 根境이 煩構야 以惱湛性호미 名이 煩惱濁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생각하며 알며 외우며 익히는 것은 곧,
지〈상〉과 상속〈상〉과 집취〈상〉과 계명〈상〉 주014) 지·상속·집취·계명: 지상·상속상·집취상·계명상으로 각각 6추의 하나.
의 일이다.
이것으로부터 성〈품〉의 안몫에는 여섯 〈가지〉 아는 근을 발하고 모양의 바깥몫에는 육진경을 나타내니,
〈육〉근과 〈육〉경 주015) 이 어지러이 어울려서 맑은 성〈품〉을 침노하는 것이 〈그〉 이름이 번뇌탁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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