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4
  • Ⅱ. 정종분(正宗分)○2. 수도분(修道分)
  • [운허]1. 두 가지 결정한 뜻
  • 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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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6


능엄경언해 권4:112ㄴ

六. 原意
〔경문〕 由生滅等二種이 相續야 於妙圓中에 黏湛야 發知니 知精이 映法야 攬法야 成根니 根元 目爲淸淨四大오 因名意思ㅣ니 如幽室見니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法니라

〔경문〕 生滅 等 두 가지 서르 니브터 주001)
니브터:
이음으로부터. 이음으로 말미암아.
微妙 두려운 中에   브터 아로 주002)
아로:
앎을.
發니 知精이 法에 비취여 法을 자바 根이 이니 根 根源 일후미 淸淨四大오 因야 일후미 意思ㅣ니 어드운 지븨셔 주003)
지븨셔:
집에서.
봄 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야 法에 니라

〔경문〕 ‘생’과 ‘멸’등 두 가지가 서로 이음으로 말미암아, 미묘한 원만한 중에, 맑은 데 붙어 앎을 발하니, ‘지’의 ‘정’이 ‘법’ 주004)
법:
물심(物心) 선악(善惡)의 모든 사물과 현상.
에 비치어 ‘법’을 잡아 ‘근’이 되니, , ‘근’의 근원은 이름이 청정한 4대이고, 인하여 이름이 의사이니, 어두운 집에서(=방에서) 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부근의 4진이라서 흘러 도망하여 ‘법’에 달아나는 것이다.

〔주해〕 暗室之見 亦有體而已오 識이 未流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어드운 지븨셔 보  體 이실 주005)
이실:
있을.
미오 주006)
미오:
따름이고.
識이 흐르디 아니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어두운 집(=방)에서 봄은 또 ‘체’가 있을 따름이고, ‘식’이 흐르지 아니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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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니브터:이음으로부터. 이음으로 말미암아.
주002)
아로:앎을.
주003)
지븨셔:집에서.
주004)
법:물심(物心) 선악(善惡)의 모든 사물과 현상.
주005)
이실:있을.
주006)
미오:따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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