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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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계와 중생이 생기던 일 4


능엄경언해 권4:4ㄴ

二. 正問 二○一. 問藏性淸淨何生諸相
〔경문〕 世尊하 若復世間앳 一切根과 塵과 陰과 處와 界等이 皆如來藏이라 淸淨本然인댄 云何忽生山河大地諸有爲相야 次第遷流야 終而復始고

〔경문〕

능엄경언해 권4:5ㄱ

世尊하 다가 주001)
다가:
만약. 만일.
 世間앳 一切 根과 塵과 陰과 處 界와히 주002)
-와 -히:
-와 -들이.
다 如來藏이라 淸淨本然인댄 엇뎨 믄득 주003)
믄득:
문득.
山河大地 모 주004)
모:
모든.
有爲相이 나 次第로 올마 흘러 고 주005)
고:
마치고. 「-」[終].
비릇니고 주006)
비릇니고:
비롯하는 것입니까? 「비릇-」

〔경문〕 세존이시여, 만일 또 세간의 일체 근과 진과 음과 처와 계 주007)
근·진·음·처·계:
6근, 6진, 5음, 12처, 18계를 말함.
등이 다 여래장이라〈서〉 청정본연 주008)
본연:
사물이나 현상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것.
일진댄, 어찌 문득 산하 대지〈의〉 모든 유위상이 〈생겨〉나서 차례로 옮아 흘러(=변천하여) 〈끝〉마치고〈는〉 다시 비롯하는 것입니까?

〔주해〕 淸淨면 則宜無諸相이며 本然면 則宜無遷流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淸淨면 모 相이 업수미 맛며 주009)
맛며:
마땅하며. 「맛-」[宜].
本來 그러면 올마 주010)
올마:
옮아.
흘롬 주011)
흘롬:
흐름.
업수미 주012)
업수미:
없음이.
맛토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청정하면 모든 〈유위의〉 상이 없음이 마땅하며, 본래 그러하면 옮아 흐르는 것(=변천하는 것) 없음이 마땅하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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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다가:만약. 만일.
주002)
-와 -히:-와 -들이.
주003)
믄득:문득.
주004)
모:모든.
주005)
고:마치고. 「-」[終].
주006)
비릇니고:비롯하는 것입니까? 「비릇-」
주007)
근·진·음·처·계:6근, 6진, 5음, 12처, 18계를 말함.
주008)
본연:사물이나 현상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것.
주009)
맛며:마땅하며. 「맛-」[宜].
주010)
올마:옮아.
주011)
흘롬:흐름.
주012)
업수미:없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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