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4
  • Ⅱ. 정종분(正宗分)○2. 수도분(修道分)
  • [운허]1. 두 가지 결정한 뜻
  • 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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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7


능엄경언해 권4:113ㄱ

七. 結顯
〔경문〕 阿難아 如是六根은 由彼覺明이 有明 明覺로 失彼精了고 黏妄야 發光이니라

〔경문〕 阿難아 이  주001)
이 :
이와 같은.
여슷 根 주002)
뎌:
저.
覺明이 굠 잇 明覺로 뎌 精을 일코 주003)
일코:
잃고.
妄 브터 光明을 發니라 주004)
니라:
하므로이다.

〔경문〕 아난아, 이와 같은 여섯 ‘근’은 저 각명이 밝힘 있는(=밝히려는) 명각으로 저 ‘정’을 잃고 ‘망’에 붙어서 광명을 발하므로이다.

〔주해〕 有明明覺 如所謂性覺이 必明야 妄爲明覺也ㅣ라 黏妄發光 則妄有見覺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4:113ㄴ

교미 주005)
교미:
밝힘이.
잇  覺 니샨 주006)
니샨:
이르신(바).
性覺이 주007)
긋:
구태여. 억지로. 힘써서.
가 거츠리 明覺 외다 샤미 니라 妄 브터 光明을 發호 거츠리 見覺 이실씨라 주008)
이실씨라:
있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밝힘이 있는(=밝히려는) 밝은 ‘각’은 이르신바, 성각이 억지로 밝아 허망하게 명각이 됐다고 하심과 같은 것이다. ‘망’에 붙어서 광명을 발하는 것은 허망하게 견각이 있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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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 :이와 같은.
주002)
뎌:저.
주003)
일코:잃고.
주004)
니라:하므로이다.
주005)
교미:밝힘이.
주006)
니샨:이르신(바).
주007)
긋:구태여. 억지로. 힘써서.
주008)
이실씨라: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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