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示虛妄根塵顚倒䖏也시니라 眼耳 六賊妄根也ㅣ라 媒 引六境妄塵也ㅣ라 自劫眞性며 自生纏縛이 顚倒也ㅣ라 衆生世界 即根身也ㅣ오 器世間 即三界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4:93ㄴ
虛妄 根과 塵과
갓 주011) 고 주012) 뵈시니라
眼耳 여슷 도 妄根이라
媒 여슷 境 妄塵
니라 주013) 眞性을 제 劫며 얽요 제
내요미 주014) 顚倒ㅣ라
衆生世界 곧 根身
이오 주015) 器世間 곧 三界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허망한 6근과 6진의 거꾸로 된 것을 보이신 것이다. 눈 귀 〈등〉은 여섯 도적의 망근이다. ‘매’는 6경의 망진을 끌어오는 것이다. 진성을 스스로가 겁〈탈〉하며, 얽매임을 스스로가 내는 것이 전도이다. 중생 세계는 곧 근신이고, 기세간은 곧 3계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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