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朝夕生滅 即造業相也ㅣ라 知見이 欲留 即戀著三界시오 業運常遷 即隨趣受生시니 此ㅣ 所以爲衆生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조석〈의〉 생멸은 곧,
업 주013) 업: 몸·입·뜻으로 짓는 말과 동작과 생각하는 것과 그 세력을 이름.
을 짓는 모양이다.
지견이 머무르고자 함은 곧, 삼계를 사랑하여 집착하는 것이고,
업운이 늘 옮음은 곧,
‘취’ 주014) 취: 중생이 번뇌로 말미암아 말·행동·생각으로 악업을 짓고 그 업인에 인하여 가게 되는 국토.
를 따라 ‘생’을 받는 것이니,
이것은 중생인 까닭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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