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 佛言샤 彼之迷人이 正在迷時예 倐有悟人이 指示令悟면 富樓那아 於意云何오 此人이 縱迷나 於此聚落애 更生迷아 不아 不也世尊하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부처님이 이르시되, “저 미혹한 사람이
정히 주028) 미혹에 있을 때에,
문득 깨달은 사람이 가리켜 보여서 알게 한다면
부루나야, 〈네〉 뜻에〈는〉 어떠하냐(=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사람이 비록 미혹하나, 이 동네에서 다시 미혹을 낼 것인가 아니할(=낼) 것인가?” 하시니,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하였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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