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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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계와 중생이 생기던 일 17


능엄경언해 권4:35ㄱ

二. 合顯
〔경문〕 富樓那아 十方如來ㅣ 亦復如是시니라 此迷無本야 性이 畢竟에 空니 昔本無迷호 似有迷覺니 覺迷 迷ㅣ 滅면 覺애 不生迷니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4:35ㄴ

富樓那아 十方 如來  이 시니라 주001)
이 시니라:
이와 같으시니.
이 迷惑이 根源 업서 性이 매 주002)
매:
마침내.
空니 주003)
녜:
옛적.
本來 迷惑 업수 주004)
업수:
없으되. 「없-+오/우 」.
迷惑로셔 아로미 잇 니 迷惑 안 迷惑이 滅면 아로매 주005)
아로매:
앎에서.
迷惑이 나디 아니니라

〔경문〕 부루나야, 시방〈의〉 여래가 또〈한〉 이와 같으신 것이다. 이 미혹이 근원이 없어서 성〈품〉이 마침내 공하니, 옛날에 본래 미혹〈이〉 없으되, 미혹으로써 앎이 있는 듯하니, 미혹을 깨달은 미혹이 멸하면 깨달음에서〈는〉 미혹이 나지(=생기지)아니하는 것이다.

〔주해〕 顯旣覺면 不迷也시니라 昔本無迷호 而謂從迷야 覺이 名이 覺迷 迷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마 주006)
마:
이미.
알면 迷惑 아니호 주007)
아니호:
아니함을.
나토시니라 주008)
나토시니라:
나타내신 것이다. 「나토-」.
녜 本來 迷惑이 업수 迷惑 조차 아다 주009)
아다:
안다〈고〉.

능엄경언해 권4:36ㄱ

오미 일후미 迷惑 안 迷惑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미 깨달으면 미혹 아니함을 나타내신 것이다. ‘옛날〈에는〉 본래 미혹이 없으되, 미혹을 좇아서 안다’고 이른 것은 〈그〉 이름이 미혹을 깨달은 미혹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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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 시니라:이와 같으시니.
주002)
매:마침내.
주003)
녜:옛적.
주004)
업수:없으되. 「없-+오/우 」.
주005)
아로매:앎에서.
주006)
마:이미.
주007)
아니호:아니함을.
주008)
나토시니라:나타내신 것이다. 「나토-」.
주009)
아다: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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