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13-1) 오음(五陰)의 근원

능엄경언해 권2:108ㄱ

二. 隨事別明四○初. 卽五陰明二○初. 㹅徵

능엄경언해 권2:108ㄴ

阿難아 云何五陰이 本如來藏妙眞如性고

〔경문〕

능엄경언해 권2:108ㄴ

阿難아 엇뎨 五陰이 本來如來藏微妙 眞如性고

〔경문〕 아난아, 어찌 오음 ^주001)

오음：

오온.

이 본래 여래장인 미묘한 진여의 성이〈라 하느〉냐?

〔주해〕色受想行識五者ㅣ 成體야 蔭蔽妙明 曰五陰이라

〔주해〕色과 受와 想과 行과 識과 다 거시 體 이러 ^주002)

이러：

되어.

微妙히  거슬 리올 ^주003)

리올：

가리우므로. 「리오-」.

닐오 五陰이라

〔주해〕 ‘색’ ^주004)

색：

보이는 모든 물질.

과 ‘수’ ^주005)

수：

바깥 경계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신작용.

와 ‘상’ ^주006)

상：

대상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일.

과 ‘행’ ^주007)

행：

인연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한 뭉치를 이룬 것.

과 ‘식’ ^주008)

식：

외계에 대하여 사물의 총상(總相)을 식별하는 마음의 본체.

〈의〉 다섯 가지 체가 되어 미묘하게 밝은 것을 가리우므로 이르기를 ‘오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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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언해 권2:108ㄴ
능엄경언해 권2:108ㄴ

주석

주001): 오음：오온.

주002): 이러：되어.

주003): 리올：가리우므로. 「리오-」.

주004): 색：보이는 모든 물질.

주005): 수：바깥 경계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신작용.

주006): 상：대상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일.

주007): 행：인연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한 뭉치를 이룬 것.

주008): 식：외계에 대하여 사물의 총상(總相)을 식별하는 마음의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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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능엄경언해 제2

13-1) 오음(五陰)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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