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2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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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②
  • [운허]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 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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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32


능엄경언해 권2:101ㄴ

二. 別辯

능엄경언해 권2:101ㄴ

若非明과 和댄 則見與明이 必有邊畔리니

능엄경언해 권2:102ㄱ

汝且諦觀라 何處ㅣ 是明이며 何處ㅣ 是見고 在見在明야 自何爲畔고

〔경문〕

능엄경언해 권2:102ㄱ

다가 곰과 和티 아니딘댄 봄과 고미 반기  주001)
:
가(장자리)가. 경계가. 「」.
이시리니 네  子細히 보라 어느 고디 주002)
고디:
곳이.
이 고미며 어느 고디 이 봄고 주003)
봄고:
봄이냐. 「-고」물음법.
보매 이시며 고매 이셔 어듸브터 주004)
어듸브터:
어디부터.
 외얫뇨 주005)
외얫뇨:
되었느냐?

〔경문〕 만일 밝음과 화하지 아니했다면 봄[見]과 밝음[明]이 반드시 있으리니, 네가 또 자세히 보아라. 어느 곳이 이 밝음이며 어느 곳이 이 봄[見]이냐? 봄에 있으며 밝음에 있어서 밝음에 있어서 어디부터 가장자리(=경계)가 되었느냐?

〔주해〕 和면 則同而無畔고 非和면 則異 故로 必有畔리어늘 且求畔야도 不得이로소니 非非和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和면 가지라  업고 和티 아니면 다 이런로 반기  이시리어 주006)
이시리어:
있을 것이어늘.
 주007)
:
가를. 경계를.
어더도 得디 몯리로소니 아니 和혼디 주008)
-혼디:
-한, 것이.
아니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화하면 한가지라서 경계가 없고, 화하지 아니하면 다르므로 이런 까닭에 반드시 경계가 있을 것이어늘, 경계를 얻어도 얻지 못할 것이니, 화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로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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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가(장자리)가. 경계가. 「」.
주002)
고디:곳이.
주003)
봄고:봄이냐. 「-고」물음법.
주004)
어듸브터:어디부터.
주005)
외얫뇨:되었느냐?
주006)
이시리어:있을 것이어늘.
주007)
:가를. 경계를.
주008)
-혼디:-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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