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견(見)은 견(見)을 이(離)하였다 2
〔주해〕 順顯眞見也시니라 明暗이 自奪이언 見은 不暫無ㅣ라 시니 此ㅣ 卽不逐緣야 生며 不隨境야 滅者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眞實ㅅ 보 順히
나토시니라 주026) 며 어드우미 제 아 니언
보 간도 업디 아니니라 시니
이 곧 緣을
능엄경언해 권2:73ㄴ
조차 주027) 나디 아니며 境을 조차 업디
아니호미라 주028)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진실한 봄[見]을 순순히 나타내신 것이다. ‘밝고 어두운 것이 스스로 빼앗을 뿐이언정 보는 것은 잠깐도 없어지지 아니한 것’이라고 하시니, 이는 곧, 연을 좇아서 나지 아니하며 경을 좇아서 없어지지 아니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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