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2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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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②
  • [운허]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 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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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27


능엄경언해 권2:99ㄴ

二. 別辯
〔경문〕 若明과 合者댄 至於暗時얀 明相이 已滅 此見이 卽不與諸暗과 合이어시니 云何見暗이리오

〔경문〕 다가 곰과 合딘댄 어드운 時節에 니르런 주001)
니르런:
이르러서는.
 相이 마 업슬 이 보미 곧 모 어드움과 合디 아니커시니 주002)
아니커시니:
아니하시거니.
엇뎨 어드우 보리오

〔경문〕 만일 밝음과 합할진댄(=합했다면) 어두운 때에 이르러서는 밝은 상아 이미 없으므로 이 봄[見]이 곧 모든 어두움과〈는〉 합하지 아니한 것이니 어찌 어두움을 보겠느냐?

능엄경언해 권2:100ㄱ

合면 則不離릴 故로 明相이 滅時예 見亦隨滅홀 디라 不復合暗려니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2:100ㄱ

合면 여희디 아니릴 주003)
아니릴:
아니할 것으므로.
이런로  相이 업슨 時節에 보미  조차 업디라 주004)
업디라:
없는 것이라.
 어드움과 合디 아니려니 주005)
아니려니:
아니할 것이거늘(=것이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합하면 여의지(=떨어지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에 밝은 상이 없는 때에〈는〉 봄이 또 따라서 없는 것이다. 다시 어두움과 합하지 못할 것이거늘(=것이로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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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니르런:이르러서는.
주002)
아니커시니:아니하시거니.
주003)
아니릴:아니할 것으므로.
주004)
업디라:없는 것이라.
주005)
아니려니:아니할 것이거늘(=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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