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 喩同分 二○一. 廣擧
〔경문〕 云何名爲同分妄見고 阿難아 此閻浮提예 除大海水고 中間平陸에 有三千洲니 正中大洲 東西括量컨댄 大國이 凡有二千三百고 其餘小洲ㅣ 在諸海中호 其閒애 或有三兩百國며 或一或二至于三十四十五十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어찌 〈그〉 이름을 동분망견 이라고 하느냐?
아난아, 이
염부제 주013) 염부제: 수미산 남쪽에 있는 칠금산과 철위산 사이의 바다에 있다고 하는 큰 섬.
에 큰 바닷물을 덜고,
중간의 평지에 삼천주가 있는데
【‘주’는 섬이다.】 바로 가운데의 대주를 동과 서로 모아 세건댄 큰 나라가 모두 이천삼백이 있고,
그 나머지는 소주가 여러 바다 가운데 있는데,
그 사이에 혹
삼량백국 주014) 이 있으며, 혹 한 〈나라〉, 혹 두 〈나라에서〉 서른 〈나라〉 마흔 〈나라〉 쉰 〈나라〉에 이르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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