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在前之見이 若實我心인댄 則彼 實我ㅣ오 而此 非我ㅣ리며 見이 在物고 而不在身인댄 是物이 能見我矣리라 니 此ㅣ 皆卽迷情야 而難辨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2:47ㄱ
알 잇 보미 다가 實로 내 민댄
뎌 주024) 實로 내오 이 내
아니리며 주025) 보미 物에 잇고 모매 잇디
아니딘댄 주026) 이 物이 能히 날 보리라 니
이 다 微惑
데 주027) 나가 詰難야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 있는 보는 것[見]이 만일 진실로 내 마음이라면, 저것은 진실로 나이고, 이것은 내가 아닐 것이며, 보는 것[見]이 물〈상〉에 있고 몸에 있지 아니한다면, 이 물〈상〉이 능히 나를 보리라 하니, 이것이 다 미혹한 뜻에 나아가 힐난해서 가리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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