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四百八十六
그려기
슬 주001) 횟돌며 주002) 울어늘 주003) 울어늘: 울거늘. ‘-어늘’은 ‘-거늘’(어미). 타동사일 경우에는 ‘-어-’, 비타동사일 경우에는 ‘-거-’가 선택된다. 비타동사일 경우에도 어간의 말음이 ‘ㄹ’이나 모음 ‘ㅣ’일 경우에는 ‘-거-’의 ‘ㄱ’이 탈락하여 ‘-어-’로 실현된다.
어마
월인석보 22:17ㄴ
님이 글을 시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사백팔십육
기러기 슬퍼하여 빙 돌며 울거늘 어머님이 〈다리에〉 글을 매시니
기러기 솟아올라 바다에 돌아다녀 태자께 내려 앉으니
Ⓒ 역자 | 한재영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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