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四百五十二
머 주001) 것 爲
며 주002) -며: 어미 ‘-며’. 동시 병행을 나타낸 ‘-며’는 동명사 어미 ‘-ㅁ’과 첨사 ‘여’의 결합이다. 그 의미는 현대어에 있어서와 같으나 선어말 어미 ‘-리-’ 뒤에 올 수 있었고 후치사 ‘셔’, 첨사 ‘ᅌ’이 뒤에 와서, ‘-며셔’, ‘-명’ 등이 되는 점이 다르다.
니 주003) 것 爲
바 주004) 갈며
뵈 주005)
더니 주006)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사백오십이
먹을 것 위하며 입을 것 위하시기에 밭을 갈며 베를 짜더니
밭을 갈 때에 벌레가 나오거늘 까마귀가 찍어 먹더니
Ⓒ 역자 | 한재영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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