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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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인천강지곡 기445~기494(50곡)
  • 월인천강지곡 기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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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기467


其 四百六十七

월인석보 22:10ㄱ

善友자거시 주001)
-거시늘:
-시거늘, -으시거늘. ‘-거시-’, ‘-더시-’는 15세기에 이미 ‘-시거-’, ‘-시더-’로 뒤바뀐 예들이 있었으며 근대에 와서 이렇게 고정되었다.
도 저즈라 주002)
저즈라:
저질러. ‘저즐다’는 ‘저지르다’의 옛말. 저즐-+-아/어.
兄님 눈에 모 바니
善友ㅣ 샤 도긴가 너기샤  주003)
:
이른바 특수어간교체 양상을 보이는 ‘아’[弟]의 곡용형은 ‘이, , , 아와’ 등으로 나타난다. ‘여’[狐]도 동일한 교체를 보인다.
일훔을  브르시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사백육십칠
선우가 주무시거늘 도적을 저질러 형님 눈에 못을 박으니
선우가 생각하여 도적인가 여기시어 아우의 이름을 크게 부르시니
Ⓒ 역자 | 한재영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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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거시늘:-시거늘, -으시거늘. ‘-거시-’, ‘-더시-’는 15세기에 이미 ‘-시거-’, ‘-시더-’로 뒤바뀐 예들이 있었으며 근대에 와서 이렇게 고정되었다.
주002)
저즈라:저질러. ‘저즐다’는 ‘저지르다’의 옛말. 저즐-+-아/어.
주003)
:이른바 특수어간교체 양상을 보이는 ‘아’[弟]의 곡용형은 ‘이, , , 아와’ 등으로 나타난다. ‘여’[狐]도 동일한 교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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