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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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인천강지곡 기445~기494(5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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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기471


其 四百七十一
눈도 구즈시고 모 뉘 려뇨 주001)
려뇨:
빼려는가. 빼내려는가. 빼내 주려는가. -+-여+려뇨. ‘-려뇨’(어미)는 ‘-려는고, -려는가’.

월인석보 22:11ㄴ

  그우더시니 주002)
그우더시니:
구르시더니. 선어말 어미들의 배열 순서는 ‘더시니’, ‘시니다’, ‘리다’, ‘리로소다’ 등의 예에 드러난 바와 같이 겸양법(과거)-존경법(현재)-의도법(미래)-감탄법-공손법으로 정리할 수 있다.
도 골시고 바 뉘 받려뇨 어드러로 가시리어뇨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사백칠십일
눈도 궂으시고(머시고) 못을 누가 빼내려는가? 바닷 가장자리에 구르시더니
배도 고프시고 밥을 누가 바치겠는가? 어디로 가시겠는가?
Ⓒ 역자 | 한재영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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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려뇨:빼려는가. 빼내려는가. 빼내 주려는가. -+-여+려뇨. ‘-려뇨’(어미)는 ‘-려는고, -려는가’.
주002)
그우더시니:구르시더니. 선어말 어미들의 배열 순서는 ‘더시니’, ‘시니다’, ‘리다’, ‘리로소다’ 등의 예에 드러난 바와 같이 겸양법(과거)-존경법(현재)-의도법(미래)-감탄법-공손법으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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