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태자의 보시행 37]
그 國
월인석보 22:54ㄱ
王이
주001) : 한. ① 하나[一]. ② 어떤. ③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많은’.
果園을
뒷더니 주002) 뒷더니: ‘두어잇더니〉두(어)잇더니〉둿더니’ 변모 과정.
【果園은 果實東山이라】 東山
딕 주003) 노미 주004) 善友 주005) 선우(善友): 선지식. 선친우. 부처님의 정도를 가르쳐 보여 좋은 이익을 얻게 하는 스승이나 친구. 나와 마음을 같이하여 선행을 하는 이.
려 주006) 려: 더러(조사). 주로 유정 체언류 뒤에 붙는다.
닐오 주007) 날
爲야 주008) 새
이면 주009) 내
됴히 주010) 이바도리라 주011) 이바도리라: 대접할 것이다. 봉양할 것이다. ‘이받다’는 ‘대접하다. 봉양하다’.
善友ㅣ
나모 주012) 나모: 나무. 휴지(休止) 앞에서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공동격 조사 ‘와’ 앞에서 나타나며, 그 밖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으로 나타난다.
아래
안자 주013) 새 이 을 주를
후늘며 주014) 후늘며: 흔들며. ‘후늘다’는 ‘흔들다’(동사).
주015) 箏
노라 주016) 노라: 놀아. 연주하여. ‘놀다’는 ‘연주하다’(동사).
제 즐겨터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선우 태자의 보시행 37]
그때 국왕이 한 과원을 두었더니【과원은 과실 동산이다.】 동산 지키는 사람이 선우에게 이르되 “날 위해 새를 날리면 내가 좋게 대접하겠다.” 선우가 한 나무 아래 앉아 새 날리는 망을 단 줄을 흔들며 또 아쟁을 연주해 자기가 즐겨하더니
Ⓒ 역자 | 한재영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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